서로돕는마을에서는 가을 운동회를 진행했습니다.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계속되어 입소회원들의 답답한 마음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하였습니다. 회원들과 직원이 한 팀이 되어 단합된 모습을 보였고, 각자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. 게임마다 삼겹살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력과 승부욕을 엿볼 수 있었고, 운동회가 끝난 후 따뜻한 야외에서 삼겹살 파티로 즐겁고 행복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. 내년에는 넓고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고, 달리는 운동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이 이뤄지면 좋겠습니다.